‘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 8월 5~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려

‘코팅접착필름산업전’, ‘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 통합 인천광광공사와 (주)메쎄이상 공동주최, 130여개 기업 참가 속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열려 국내 전시장 최촐 플라즈마 살균방역장치 설치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 적용키로

2020-07-23     김영빈 기자

‘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이 다음달 초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관광공사는 (주)메쎄이상과 공동으로 디음달 5~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UFI(국제전시협회)의 인증을 받은 인천 최초의 전시회인 ‘2020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대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11회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전’, ‘제8회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제2회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을 통합한 것으로 130여개 관련기업이 참가한다.

부대행사로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 및 컨퍼런스, 채용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전시회 참가 국내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입국하지 못하는 바이어들과 화상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3월 개최하던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8월로 연기됐으며 ▲국내 전시장 최초 플라즈마 살균방역장치 설치 ▲발열체크, 에어샤워, 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전자출입명부(QR코드) 작성 ▲비대면 무인 키오스크 운영, 1,5m 거리두기 입장, 비상 의료인력 상주 등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