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창업아이템 가진 예비창업자에 최대 1억원 지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오는 10일까지 지원자 모집 비대면 또는 대면 최소화 서비스 및 제품 개발·공급자 사업화지원금 및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킹 등 기회 제공

2020-08-05     윤종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비대면 방식’의 창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센터는 4일 오전 “창업 지원 프로그램 ‘2020 예비창업패키지 비대면 분야’에 참여할 지원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업종과 관계 없이 사람 간 직접 대면하지 않거나, 대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제품을 개발·수행하려는 예비창업자다.

센터는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 바우처 형태의 사업화지원금(평균 5,200만원, 최대 1억원)과 역량강화교육(세무·노무·마케팅·투자), 선배 창업기업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만 39세 이하 청년 14명과 만 40세 이상 중장년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17일을 기준으로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사업계획서를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전략사업실(032-458-5036)으로 문의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