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중 서예국제교류전 21일 개막

한국 서예가 99명, 중국 서예가 36명 참여 오는 27일까지 1주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서 진행

2020-08-11     윤종환 기자

‘제27회 한국·중국 서예국제교류전’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남동구 구월동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사)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동양 고유문화의 선양과 한·중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한·중 작가 135명이 참여하는 국제교류전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시 부문은 한글·한문 서예, 문인화, 현대 서예(디자인 캘리그래피), 서각, 전각 등이다.

한국 작가 99명이 118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청도시 작가 5명이 5점, 위해시 작가 31명이 54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전시장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중·소 전시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