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혁신을 위한 인천국제심포지엄' 열려

5월14일 오후 4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11-05-09     송정로

학교 혁신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등 유럽의 학교 교장, 교사가 발표자로 참여한 가운데 5월14일(토) 오후 4시부터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11 학교혁신 인천국제심포지움 조직위원회'(전교조 인천지부,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 남·동·부평·연수구 교육희망네트워크)는 "가르침이 중심인 학교운영,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21세기 새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 패러다임의 일대전환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학교, 새로운 교육을 꿈꾸며 학교혁신 국제심포지움을 연다"라고 밝혔다.

심포지움에선 핀란드 스트룀베리초등학교 Paivi Ristolainen 교장이 '핀란드 학교혁신 사례(프레네식 학교)'에 대해, 스웨덴 푸투룸학교 Hans Ahlenius 교사가 '스웨덴 학교혁신 사례(미래학교)'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또 프랑스 기플레비용중학교 Joseph Rossetto 교장이 '프랑스 학교혁신 사례(경험의 학교)'를 발표한다.

이어 강병수 인천시의회 의원이 '인천의 학교 혁신을 위한 과제와 제안'을 주제로, 임병구 인천교육연구소 소장이 '인천교육 진단 및 전망'을 주제로 발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