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제22회 심청효행대상' 전국 공모

심청효행상, 다문화효부상, 다문화도우미상 18일~10월 12일 접수, 12월 중 수상자 발표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종합건강검진권 제공

2020-09-16     김영빈 기자

(재)가천문화재단이 ‘제22회 심청효행대상’ 전국 공모를 실시한다.

가천문화재단은 1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심청효행상(청소년)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개인 및 단체) 3개 부문의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후보 접수는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 또는 등기우편으로 하면 된다.

수상자는 12월 중 발표하며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증서,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100만원 상당)이 주어진다.

또 수상자 배출기관에는 총 200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 지원된다.

가천문화재단은 지난 1999년 심청효행대상을 제정하고 지난해까지 246명의 효녀와 효부를 선정해 격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