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계양구 주민, 입국 외국인 등 2명 '확진'

2020-09-20     인천in

20일 인천에서 계양구 거주 50대와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40대 등 모두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계양구에 사는 A씨는 12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19일 계양구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20일 오전 확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또 지난 18일 키르기스스탄 체류 후 터키를 경유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B씨가 19일 연수구보건소에서 검체검사를 받아 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천안생활치료센터로 긴급이송됐다.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0일 오후 6시 현재 88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