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42회 시민상 수상자 15명 선정

올해 산업발전상 부문 소상공인분야 신설 사회공익상 부문 국제교류분야는 후보 없어 10월 중 제5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2020-09-22     김영빈 기자

인천시가 제42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

시는 추천 후보 35명 중 자격조건을 갖추지 못한 3명을 제외한 32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후보가 없는 국제교류분야를 뺀 3개 부문 9개 분야 15명을 제42회 시민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에는 산업발전상 부문에 소상공인분야가 신설됐다.

시상은 10월 중 열리는 제5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한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회공익상 부문

▲봉사분야-황선희(인천의료원 간호부장), 류금현(안전보안관 남동구 부대표) ▲공익분야-이정희(인성의료재단 이사장), 이우영(로이교육재단 이사장) ▲환경분야-박덕순(청라 힐스테이트 관리사무소장), 유승분(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새마을분야-이정자(인천시 새마을부녀회장), 신봉기(강화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특별분야-오영순(전통미술작가), 정영신(전 국방부 3보급단 서기관)

◇효행부문-신광순(주부, 연수구 동춘동)

◇산업발전상 부문

▲상공업 사용자분야-이희재(우성아이비 대표이사) ▲상공업 근로자분야-고인환(대한싸이로 노무담당 부장) ▲소상공인분야-김현기(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장) ▲농수산분야-김정희(가람수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