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 없는 장례문화... 가능할까?

인천환경운동연합, 노태손 시의원 주관 정책토론회 7일 열려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 및 정책 마련 목적

2020-10-06     윤종환 기자

일회용품 사용 없는 장례문화를 만들 수 있을까?

오는 7일 오후 3시30분 인천시의회 2층 세미나실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

인천환경운동연합과 시의회 노태손 의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환경운동연합이 사전에 조사한 ‘인천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실태 및 시민인식’ 등이 발표되고, 문제를 해결키 위한 정책·사례 관련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발제는 (사)자원순환사회연대 나해란 연구원이 맡을 계획이다.

이어진 토론에는 노태손 의원, 신명호 가천문화재단 기획조정팀장, 이동익 민주노총 인천본부 조직국장, 정낙식 인천시 자원순환과 과장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