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건축상 선정 투표

건축상 후보 10개 작품 대상, 12~17일 홈페이지 통해 2차 심사 거쳐 26일 대상(1), 우수상(3), 장려상(5) 선정

2020-10-12     김영빈 기자
올해

인천시가 ‘시민 건축상’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건축상 후보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12~17일 홈페이지(소통참여→설문조사)에서 ‘시민 건축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건축상에는 27개 작품이 응모해 지난 7일 전문가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작품으로 압축됐다.

이들 10개 작품은 현장 확인을 포함한 2차 심사를 통해 대상(1), 우수상(3), 장려상(5)이 결정되고 시민들이 가장 많은 표를 준 1개 작품은 ‘시민 건축상’을 받게 된다.

‘인천시 건축상’은 오는 26일 최종 선정한다.

올해 건축상 후보(시민 건축상 투표 대상)는 다음과 같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연수구 송도동, 운수시설) ▲연수구청사 별관(연수구 동춘동, 근린생활시설·노유자시설) ▲천주교 인천교구 간석2동 성당(남동구 간석동, 종교시설) ▲인천가톨릭대학교(연수구 송도동, 교육연구시설) ▲INTERACTING CUBE(미추홀구 용현동, 근린생활시설) ▲세개의 면, 다섯 개의 켜(남동구 간석동, 근린생활시설·주택)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연수구 송도동, 교육연구시설) ▲인천시건축사회관(중구 항동, 근린생활시설) ▲송도 케이피 타워(연수구 송도동, 근린생활시설) ▲BTR 수성 청라공장(서구 청라동,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