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 경연 무관중 진행

17일 오후 4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 유튜브와 인투비티 채널 통해 동시 생중계 본선 진출 10곡, 음반과 온라인 음원으로 전국 전파

2020-10-14     김영빈 기자

제6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 경연이 17일 오후 4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민문화예술단체’와 ‘인천사람과문화’가 주관하는 인천평화창작가요제 본선은 유튜브와 인투비티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 인천평화창작가요제에는 역대 최다인 189곡이 접수됐고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곡이 선정됐다.

참가지역은 인천뿐 아니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에 걸쳐 있고 참가곡의 장르도 락, R&B, 팝페라, 힙합, 퓨전국악 등 다양했다.

본선에 오른 10곡은 음반과 온라인 음원으로 전국에 전파하며 대상(1팀) 500만원, 예술상(1팀) 300만원, 대중상(1팀) 300만원, 장려상(7팀) 100만원 등 총 1,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진출 10곡은 ▲청아라 합창단 ‘기억해요, 잊지말아요’ ▲스플래쉬 ‘배짱이’ ▲밴드 날리굿 ‘꽃밥을 지어라’ ▲매력적人 ‘꼭꼭 씹어라’ ▲곽주나 ‘가보고 싶어요’ ▲위니 ‘그대를 살다’ ▲쓰다 ‘나도 말하고 싶어요’ ▲햇바라기 ‘꽃비’ ▲노갈 ‘파도’ ▲뉴튼 ‘경계를 넘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