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전 학교 학생 35만명에 마스크·손소독제 지급

2020-10-16     윤성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모든 학생들에게 방역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총 936곳, 약 35만 명이다.

보건용 마스크는 70만 장을 지원하고, 손소독제와 알콜 티슈는 각각 57만 개, 39만 개를 구입해 이달 말까지 학생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앞서 교내 방역 소독과 방역 물품 구입비로 예산 47억원을 편성하고, 체온계와 열화상 카메라 등 약 99억원의 방역물품을 각 학교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