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라동서 20대 확진 - 감염경로 불분명

2020-10-23     윤성문 기자

인천시는 서구 청라3동에 거주하는 A씨(25·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코막힘과 미각·후각소실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거주지와 이동 동선에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현재 인천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1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