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과 향수 만들며 '장애 편견' 깨기 나선 청년들

인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예비 조향디자이너 시각장애인과 함께 '작업'

2020-11-01     김현 시민기자

인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채용인력들이 함께 하는 장애편견 프로젝트!

‘옆자리를 드립니다’

 

인천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김재호)은 30일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과 장애편견 깨기, '향기 피어봄' 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장애인식 비대면 교육을 시작했으며, 다음 주에는 직접 시각장애인과 1:1 매칭이 되어 나만의 향수 만들기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장애편견 깨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과 시각장애인 예비 조향디자이너를 꿈꾸는 시각장애인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장애인 교류가 적은 20-30대 청년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여 다양한 사회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장애인식 개선에 긍정적 효과를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