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철숙 화백 초대전 '자연 생명의 바람' 17일 개막

송도케이슨24 갤러리스페이스인에서 소장품 60여점 전시

2020-11-16     인천in

 

조철숙 작가의 초대전 ‘‘자연생명의 바람1117()부터 27일까지 송도 케이슨24 '갤러리스페이스앤'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전은 수채화와 한국화 60여점이 전시된다. 수채화는 꽃을 소재로 하여 '감성적 꽃 이야기'로 구성했고 한국화는 '맥' 그리고, '흔적'으로 전시했다. 이를 아우르는 주제가 '자연 생명의 바람'이다.  조 작가의 소장품 전시로 서양화와 동양화를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재 인천YWCA 회장, ()한국미술협회 이사이기도 한 중견작가로서 조 화백은 이번 자연 생명의 바람전시를 통해 창조질서의 회복과 치유를 염원한다"며 "코로나 블루로 인해 상한 영혼들에게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치유와 회복이 있어지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