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2일 인천서 21명 '확진' - 구월동 '감자탕' 관련 10명 추가

동작구 학원 관련 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4명 등

2020-11-22     인천in

인천 남동구 구월3동 ‘토성잠실감자탕’ 관련 확진자 10명을 비롯해 22일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 20일 '토성잠실감자탕'과 관련해 확진판정을 받은 ㄱ씨의 직장동료 전수 조사에서 A씨(30대) 등 7명(서구 거주 3명, 서울동작구· 남동구·연수구·계양구 거주 각 1명)과 관련 접촉자 3명 등 10명이 22일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동작구 노량진 임용학원과 관련해서도 수강생 가족과 학원 근무자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도 4명이 발생했다. 나머지 2명은 감염 경로를 확인 중이다.

구별로는 서구 5명, 계양구 5명, 남동구 3명, 부평구 3명, 연수구 3명, 미추홀구 2명이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1천2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