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월중에서 확진자, 원격수업 전환

2020-11-30     인천in

인천 남동구 구월중학교(구월동 남동대로 814)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 학교 교직원 A씨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작업 및 접촉자들에 대한 감염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A씨와 접촉 이력이 있는 학생·교직원은 모두 23명으로, 이 중 밀접 접촉자는 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당국은 이 학교 학생들의 수업을 30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 등에 따라 등교수업 재개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