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온라인 전시해설 운영

2020-12-23     윤성문 기자

인천 부평구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은 코로나19로 체험관을 찾기 힘든 관람객을 위해 비대면 전시해설 ‘아이(eye)가 하는 기후변화체험’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비대면 전시해설로 홍보담당관과 협업으로 제작됐다. 

기후변화체험관 해설사 6명이 전시장 8곳을 순환하며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성, 일상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 총 11분 분량의 영상과 해설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체험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며, 관람객은 PC나 모바일로 생생한 해설을 들으면서 전시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