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경찰청 현판식 - 30년만에 '지방' 뗐다

2021-01-04     서예림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올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30년 만에 인천광역시경찰청으로 이름을 바꿨다.

인천경찰청은 개정 경찰법에 따라 명칭을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인천광역시경찰청으로 변경하고 4일 현판 교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자치경찰제 도입과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개정 경찰법에 따라 이뤄졌으며 인천경찰청의 조직 일부도 개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