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인천서 28명 확진 - 2명 사망해 누적사망자 43명

집단감염 계양구 청구요양병원서 1명 추가 확진 확진자 접촉자 17명, 감염경로 불분명자 7명 감염 해외 입국자 3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3,505명

2021-01-15     인천in

15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경로 불분명 7명 △해외유입  3명이다.

거주지별로는 △부평구 10명 △계양구 6명 △중구 3명 △연수구 2명 △남동구 2명 △강화군 2명 △서구 2명  △미추홀구서 1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지와 관련해서는 계양구 청구요양병원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됐고, 확진자 접촉자 17명 중 14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타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외유입 3명중 2명은 일본, 1명은 두바이에서 입국한 후 확진됐다.

14일과 15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확진 환자 2명이 숨져 인천지역 누적 사망자는 43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보유 54개 중 35개를 사용하고 있다.

사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07개로 이 중 16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2%다.

정원 645명의 생활치료센터 4개소엔 197명이 입소해 3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5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