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인천서 11명 확진 - 누적 확진자 3,700명 넘어서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감염 집단감염지 관련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아 인천 누적 확진자 3,704명

2021-01-26     윤종환 기자

26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이다.

관내 주요 집단감염지와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부평구 4명 △남동구 3명 △연수구 3명 △서구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4개 중 20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11개로 이 중 19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8.9%다.

정원 538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15명이 입소해 21.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70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