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인천서 6명 확진 - 3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인천, 누적 확진자 3,830명

2021-02-01     윤종환 기자

1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이다.

지역 내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추가되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4명 △남동구서 2명이 발생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17개를,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0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92개로 이 중 99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6.7%다.

정원 536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57명이 입소해 있어 29.3%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