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인천 영탁홀릭' 남동구에 훈훈한 기부

2021-02-09     인천in

가수 영탁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의 소모임 ‘인천 영탁홀릭’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설날 선물로 전해달라며 세탁세제 50박스를 인천 남동구에 기탁했다.

9일 남동구에 따르면 '인천 영탁홀릭'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 남동구에 기탁하며 성장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인천 영탁홀릭’ 회원들은 영탁의 신곡 ‘이불’의 발매기념 활동을 고민하다가 영탁의 제2의 고향이자 영탁의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남동구를 위해 기부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남동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