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 협의회장에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

2022년 3월까지 1년 임기

2021-02-15     윤종환 기자

서울경인지역입학처장 협의회 신임 회장에 인하대학교 김현정 입학처장이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최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협의회 정기총회서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내년 3월까지 1년이다.

협의회는 수도권 소재 64개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입학처장들이 모인 협의체로, 대학 입학정책 개발 및 입학전형 정보공유·소통 등을 공동 진행하기 위해 구성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인하대 입학처장으로 재임 중이며, 작년엔 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대입제도의 변화가 커 대학별 대입전형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가져온 많은 변화까지도 감안해 공정한 정책수립을 위한 대학 간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