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사전분양 계양신도시 토지보상 앞당긴다

인천도시공사, 토지보상비 1,194억원 추가 편성 보상 속도 빠른데다 국토부도 보상 기간 단축 요구 인천도시공사 지분 20%, 총 보상비 2,505억원 추정

2021-02-15     김영빈 기자
계양테크노밸리

인천도시공사가 제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의 신속한 보상을 위해 1,194억원의 원포인트 추경을 추진한다.

인천도시공사는 보상비 2,505억원 중 올해 본예산에 1,253억원을 편성했으나 토지보상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도 보상기간 단축을 요구하고 있어 1,194억원을 추가 편성하기 위한 원포인트 추경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제1회 추경 심의를 위한 이사회는 26일 개최 예정이며 추경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1,194억원의 공사채를 발행하게 된다.

보상비 중 58억원은 이미 지난해 집행된 상태다.

계양구 귤현·동양동 일원 335만㎡의 계양테크노밸리에서는 1만7,290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4조3,219억원으로 추정되는 사업비는 인천도시공사 20%, LH공사 80% 비율로 분담한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토지보상은 2월 현재 인천도시공사 구역 41%, LH공사 구역 34%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에서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오는 7월 1,100세대의 사전청약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