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에 김태권 전 산자부 혁신지원팀장

3월 2일자로 임용, 20여년 간의 중앙부처 근무 강점 1996년 7급으로 공직 입문해 기재부, 산업부에서 근무

2021-02-25     김영빈 기자
김태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에 김태권(53) 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서기관)이 임용된다.

인천경제청은 김태권 전 경제자유구역기획단 혁신지원팀장을 3월 2일자로 투자유치사업본부장으로 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김 본부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덴마크 오르후스대 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6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통상정책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식서비스과·경제자유구역기획단에서 근무하면서 실무경험을 두루 쌓았다.

김태권 본부장은 “20여년 간의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경제자유구역의 롤 모델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와 현안 해결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