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역사관, 3.1절 기념 무료 개방

1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개방

2021-02-26     서예림 기자

인천 중구가 102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영종역사관을 무료 개방한다. 

영종역사관은 입장료(성인 1,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는 무료)가 있지만 3.1운동을 맞아 무료 로 개방키로 했다. 

영종역사관에서는 ‘영종·용유 교육사-배움의 역사, 추억의 채움’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영종·용유 지역 근현대 교육기관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그 당시 학교와 생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기획전에서는 지역의 오래된 학교의 졸업앨범, 상장, 졸업장 등이 전시된다. 과거 지역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자료도 마련돼 있다. 또 학교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교복과 책걸상, 풍금, 학용품 등 학창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자료들도 전시된다. 

관람시간은 3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역 수칙에 따라 발열체크와 QR체크를 입력하고 전시실 관람인원 조정해 입장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종역사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museum) 및 전화(☎760-6304)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