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올해 지방공무원 89명 신규 채용

교육행정 58명, 전산 3명, 사서 12명, 시설 4명, 공업 9명, 식품위생 3명

2021-03-02     윤성문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일 ‘2021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했다.

채용 규모는 직렬별로 교육행정 58명, 전산 3명, 사서 12명, 시설(토목·건축) 4명, 공업(전기·기계) 9명, 식품위생 3명 등 총 89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의 고용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렬에서 장애인 4명, 저소득층 2명, 사서직렬 장애인 2명을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선발한다.

또 고졸 기능 인재의 공직 진출 활성화를 위해 시설·공업직 채용인원 중 5명(건축 1명·기계 2명·전기 2명)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시교육청은 정년퇴직 등으로 인한 자연 감소 인력을 충원하고, 내년 9월까지 신설학교(9개교) 필요 인력과 휴직에 따른 소요 인력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4월19~23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 홈페이지(http://edurecruit.ice.go.kr)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6월5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필기시험을 동시에 시행하고 7월23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