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인천서 19명 확진 - 집단감염 확진자는 없어

확진자 접촉 18명, 감염경로 미상 1명 인천 1만8,911명 백신 접종, 우선 접종자 접종율 44.5%

2021-03-08     윤종환 기자

8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1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 등이다.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된 추가 확진자는 이날 오전까지 나오지 않았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9명 △강화군 4명 △부평구 2명 △서구 2명 △남동구 1명 △미추홀구서 1명이 나왔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인천시 백신 접종대상자 4만2,463명 중 1만8,911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은 44.5%로 나타나고 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51개 중 4개를,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3개 중 13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82개로 이 중 9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1.6%다.

정원 506명의 생활치료센터 3개소엔 122명이 입소해 있어 24.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4,58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