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작가 회화전 'something'

갤러리 카페델라비타에서 내달 3일까지 열려

2021-03-09     서예림 기자

김정아 작가 개인전 <something>이 내달 3일까지 갤러리 카페델라비타(서구 고산후로 148-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13점과 수채화 3점이 선보인다.

김 작가는 작가노트에 “눈에 보이지 않아 감각적으로 느낄 수만 있는 우리 일상에서 놓치고 살았던 것들을 표현했다”라며 “잊고 지낸 자신의 감정을 꺼내보며 다양한 해석의 여지를 느끼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썼다.

전시 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카페델라비타는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이들의 작품을 바라보며 소통한다는 취지로 조성된 공간이다.

많은 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작가는 누구든 별도의 대관료 없이 전시회를 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