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회 11회 작품전 - ‘정서진의 사색·인천풍광에 물들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16일 개막

2021-04-13     인천in
김영임

 

제11회 아라회(회장 김영임) 작품전이 ‘정서진의 사색·인천풍광에 물들다’를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아라회 고문 노희정 원로작가 등의 작품 24점이 출품된다. 참여작가는 공인선 권정순 김명자 김영임 김정아 노희정 송경숙 송양순 송혜숙 신주항 양연선 원영일 이광언 이도경 이리자 이성자 이영성 이영임 임병열 장혜숙 조무자 채옥희 최금연 황애란 등이다.

인천 서구 정서진과 아라뱃길 일대, 강화, 교동, 소래, 미추홀구 문학동 등을 배경으로 출품했다.

지난 2008년 5월 창립한 아라회는 인천을 중심으로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이 모여 출범했다. '아라회'는 인천의 미술단체라는 뜻이다. '아라'라는 말은 고유의 우리말로 넓은 바다를 일컫는다.

코로나19로 지난해 한차례 건너뛰고 올해 11번째 작품전을 연다. 올해 개막식은 갖지 않는다.

 

노희정

 

아라마루
임병열
황애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