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으로 돌아온 두루미, 어떻게 보호할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3일 '인천 시조(市鳥) 두루미 보호 정책' 간담회

2021-04-21     서예림 기자

대규모 해안 매립으로 인천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두루미들을 보호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린다.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23일 오전 인천시청 본관 공감회의실에서 ‘인천 시조(市鳥) 두루미 보호 정책 관계기관 간담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전계숙 협의회 팀장이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상경 생태교육허브 물새알 대표가 두루미 보호를 위한 정책 제안을 발제한다.

이어 노형래 협의회 생태환경분과위원이 좌장을 맡아 최진형 협의회 생태환경분과위원장, 김순래 강화도시민연대 생태보전위원장, 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성은혜 생태교육센터 이랑 사무국장, 김달호 인천시 자연환경팀장, 전민종 EAAFP 사무국 부국장, 윤동구 (재)EAAFP 사무국장이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