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외국인 친화 음식점 늘린다

인천경제청, 인증 참여 음식점 늘리기에 나서 영어 메뉴판, 영어 가능 종업원, 영어 홍보 중 1가지 충족 내년 이후 영종·청라국제도시로 인증제 확대 추진키로

2021-04-26     김영빈 기자
외국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제’를 확대 시행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음식점 1,361곳에 30일까지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제’ 안내문을 발송하고 다음달 14일까지 이메일(ifezglobal2021@gmail.com) 신청을 받아 외국인 커뮤니티가 참여하는 평가를 거쳐 하반기 중 인증 사업을 끝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위생등급 지정(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받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 친화 사업장 인증은 ▲영어 메뉴판 전체 비치 ▲영어로 소통 가능한 종업원 ▲음식점 웹사이트 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영어 운영 중 1가지라도 충족하면 된다.

인증 사업장은 표지판 부착을 비롯해 ▲IFEZ 식도락여행 책자 ▲글러벌센터 브로슈어 ▲IFEZ 및 글로벌센터 홈페이지와 SNS ▲외국인 커뮤니티 페이스북 ▲맛집 탐방 영상 업로드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송도 음식점 9곳을 외국인 친화 사업장으로 선정했으며 내년에는 영종·청라국제도시로 인증제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정경원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많은 음식점들이 참여함으로써 송도국제도시를 찾는 외국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