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전예란 볼링 여자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1-04-27     인천in

인천 부평구청 볼링선수단 소속 전예란(25) 선수가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7일 부평구에 따르면 전예란 선수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1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전예란 선수는 8게임 평균 225.8점을 기록해 여자부 4위를 차지했으며, 부평구청 소속 홍소리(20) 선수는 223.1점으로 여자부 15위에 올라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됐다.

전예란 선수는 “볼링 국가대표로 태극마크를 달게 돼 영광이고, 앞으로 대회에서 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부평구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