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

남동문화원 사진 전시회 열어 '소남 윤동규 선생 인천으로 모셔오기' 10만인 서명운동도 전개

2021-04-27     인천in

남동문화원(신홍순 원장)은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27일 소래 해오름 호수공원 야외데크에서 사진 전시회와 함께 ‘소남 윤동규 선생을 인천으로 모셔오기 10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서명운동은 소남 윤동규 선생의 고향인 인천에 유물이 소장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에서는 소남 윤동규 선생의 복원된 영정 사진과 유물 사진을 전시하여, 서명 참여자들은 소남 윤동규 선생의 이해와 학문적인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본 서명운동은 온라인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은 https://bit.ly/3dW2tIQ 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남동문화원은 2019년부터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 사업을 통하여 전시·교육·학술 연구에 활용 가치가 있는 인천 남동구의 근·현대 생활사의 역사 및 문화와 관련된 고고 유물 및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 수집된 사진 자료를 정리하여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 사진집을 발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