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인천서 9명 확진 - 계양구 방판업체 관련 1명 추가 확진

인천, 누적 확진자 5,671명

2021-04-30     윤종환 기자

30일 오전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4명 △서구 2명 △미추홀구 1명 △계양구 1명 △중구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와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자 누계가 32명이 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3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5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763개로 이 중 7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9.7%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11명이 입소해 있어 29.1%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6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