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에서 17명 확진

2021-05-01     인천in

1일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5,693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명 △시내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남동구 5명 △부평구 3명 △연수구 3명 △서구 2명 △미추홀 1명 △중구서 1명 △강화군 1명 △계양구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와 관련,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자 누계가 36명이 됐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1일 0시 기준으로 166,091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또 4월 30일 20시 현재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10개소)은 보유병상 763병상 중 69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9.0%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67병상 중 5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7.5%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31병상 중 6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19.4%다.

생활치료센터(2개소)는 입소정원 382명 중 현재 110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동율은 28.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