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콜라보 기부전시회 - 6월10일까지 인천사랑 글귀 공모

(사)인천사랑시민운동시민협의회와 이상연 작가의 협업기획전시 8월27일부터 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

2021-05-21     인천in


(사)인천사랑시민운동시민협의회가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사랑을 담은 글을 공모하고 이를 문인화에 담아 기부하는 전시회를 연다.

'2021 희망인천을 향해 피어나는 꽃 ㅡ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들  콜라보 기부전시회'로  8월27일부터 4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인천 출신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작가인 봄날 이상연 작가가 시민들의 글을 담아 작품을 만든다. 인천사랑을 주제로 한 글귀가 이상연 작가의 해바라기 소재의 문인화로 탄생되는 협업기획전시다.

이상연 작가는 지난 2019년 3월29일 개최되었던 '인천을 향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ㅡ collaboration with 55인'로 같은 기부 전시회를 가졌는데, 2년만에 시즌2를 여는 것이다. 올해는 100여점의 해바라기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히 시민공모를 통해 인천사랑을 주제로 한 글귀를 각 군·구별로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사랑 글귀의 시민공모기간은 6월10일 자정까지 마감이며, 심사·선정 후 6월중에 개별통지한다. 
공모신청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인천시민이며, 실명성함과 핸드폰번호, 이메일주소를 작성, 인천사랑을 주제로 한 40자 내외의 글귀를 loveincheonlove@gmail.com 으로 보내면된다.

봄날 이상연 작가는 "시즌2 콜라보 기부전시회가 다시 열리게 되어서 기쁘고 어깨도 무겁다"며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후원사, 콜라보 참여 작가님들께 감사드리며 작품 제작에 몰입하여 큰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