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인천서 19명 확진 - 4명은 감염경로 불명

2021-06-05     인천in

5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는 63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이날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5명 △남동구 5명 △중구 4명 △서구 3 △계양구에서 2명이 나왔다.

5일 11시 현재 입원환자는 212명(전일대비 -3명)이며, 누적 퇴원자는 6,010명(전일대비 +18명), 누계 사망자는 61명(전일과 동일)이다. 

자가격리자는 4,203명으로 전날보다 87명이 줄었다.

남동구 거주 A씨는 직장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4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동구 거주 B씨는 5월31일 기침, 콧물, 인후통 증세가 발현돼 지난 4일 예술회관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5일 양성 판정됐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