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의 난민, 사회통합은...' 첫 포럼 열려

'세계 난민의 날' 앞두고 인천에서 민관 거버넌스 포럼 및 기념식 12일 열려

2021-06-11     인천in

 

오는 20일은 '제21회 세계 난민의 날'이다. 난민의 날을 앞두고 12일 민·관 거버넌스의 난민 관련 토론회가 인천에서 최초로 열린다. 인천시교육청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재)플랜한국위원회, 어울림이끌림협동조합, 인천발전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12일 오후 2시 인천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세계속의 한국, 한국 속의 난민'을 주제로 2021 '세계 난민의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1부 기념식 및 희망키트 전달식을 갖고 2부 포럼을 연다.

포럼은 '우리나라 난민에 대한 사회통합 방안'을 주제로 채보근 (재)한국이민재단 본부장이 발제하고 이병철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좌장), 노태손 인천시의원, 싸이드 무함마드(이집트 난민), 피권룡 학생(삼산중학교), 한유라(미얀마 난민), 강석희 변호사(법무법인 홍인), 이예찬 보호관(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가 토론에 참여한다.

희망키트는 인천지역 각국 난민을 위한 생활용품들로 꾸려져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