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하반기 채용 연계 행사 개최

'멘토링 in 에피스쿨' 등 3개 리쿠르팅 프로그램 진행 회사 직원들이 나서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노하우 제공 국내 대학(원)생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접수

2021-06-16     김영빈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상바이오에피스가 하반기 채용에 앞서 여름방학 기간 중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채용 연계 행사를 연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여름에 뭐하니?’라는 주제로 ▲멘토링 in 에피스쿨(EPISchool) ▲에피스.윗(EPIS.with) ▲에피스 데이(EPIS DAY)의 3개 리쿠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멘토링 in 에피스쿨’(7월 6~27일, 4회)은 입사 2~4년차 직원 40여명이 멘토로 나서 120명의 대학생들에게 직무, 필요 역량, 취업 노하우 등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기간은 16~24일이다.

‘에피스.윗’(8월 3~4일)은 인사담당자가 하반기 채용과 관련한 꿀팁을 제공하고 신입사원들이 취업성공기를 들려주는 원포인트 레슨으로 신청기간은 7월 23~29일이다.

‘에피스 데이’(8월 31일)는 인터넷에는 없는 조직문화 등 회사의 모든 것과 바이오산업 전반을 소개하는 행사로 신청기간은 8월 18~24일이다.

송도국제도시에

조종욱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사팀장(상무)은 “이번 채용 연계 행사는 우리나라 바이오·제약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장중심형 리쿠르팅을 통해 취업 준비생들이 바이오산업과 우리 회사를 보다 잘 이해하고 더욱 열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동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청소년 바이오 교실’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의학 및 생명과학에 대한 기초지식을 전달하는 등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5년부터는 전국 5개 대학(KAIST, 전남대, POSTECH, 성균관대, 서울대)과의 협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역량 및 노하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연구노트 경진대회’, ‘바이오의약 트랙’, ‘임상의학 트랙’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