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5064 신중년 '생애전환 문예교육 프로그램' 운영

2021-06-17     윤성문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두 번째 삶을 준비하는 5064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은 의상, 농사, 요리, 음악, 드로잉, 영상미디어 등 분야의 6개 과정이 운영된다.

과정 당 10~15회 프로그램으로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자는 심화과정인 '생애전환 워크숍'과 '전환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만 50~64세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천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두 번째 삶을 위한 열린 학습플랫폼으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는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32-455-7152)나 각 강좌별 운영기관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