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인천서 확진자 접촉 18명 등 25명 확진

5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해외유입 2명도 인천, 누적 확진자 6,603명

2021-06-22     윤종환 기자

22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22명, 오후에 3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2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0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해외유입 2명 등이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5명 △부평구 4명 △남동구 3명 △서구 3명 △중구 3명 △계양구 3명 △미추홀구 3명 △강화군서 1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71개 중 7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23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89개로 이 중 90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5.3%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94명이 입소해 있어 24.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60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