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서 지역 확진자 접촉자 등 14명 확진

2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누적 확진자 6,617명

2021-06-23     윤종환 기자

23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3명, 오후에 1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2명 등이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계양구 5명 △부평구 4명 △서구 3명 △남동구에서 2명이 나왔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71개 중 7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23개 중 14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89개로 이 중 9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6%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01명이 입소해 있어 26.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6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