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에는 연평해전을 기억하는 함상공원이 있다

29일, 오늘은 연평해전 19주년 "기억하는 것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몫"

2021-06-29     문경숙 시민기자
연평도

오늘은 제2연평해전 1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2002년 6월 29일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한·일 월드컵 신화에 감동의 물결을 이루는 그 순간 대한민국 해군은 국가의 최전방에서 치열한 전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제2연평해전은 북한의 북방한계선(NLL) 침범으로 발생한 전투로, '서해교전'으로 불리다가 2008년 4월 '제1연평해전'에 이은 '제2연평해전'으로 명칭이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습니다. 나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의 역사를 지키는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몫입니다.

그 현장이었던 연평도 동부리 마을앞에 연평도 함상공원이 있습니다.

연평도 가시는길엔 꼭 방문하셔서 그날의 역사를 꼭! 기억해주시길...

 

연평도
참수리호
참수리호
함상공원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