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인천평화학교 이름 공모

7월 1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2021-06-29     윤종환 기자
인천평화학교

인천시교육청이 강화군 교동도에 설립 추진 중인 (가칭)인천평화학교의 이름을 공모한다.

29일 시교육청은 (가칭)인천평화학교를 평화, 공존 등에 대한 교육과 연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 운영하겠다며 이 기관 명칭 공모를 내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평화교육 허브 기관의 설립 취지를 잘 반영하고, 지역명인 ‘난정’을 포함한 이름이면 무엇이든 공모할 수 있다.

심사는 창의성·적합성·상징성·전달성 4개 항목을 평가하며 최우수 1명과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내달 30일 시교육청 공식 블로그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모전 신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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