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서 30명 확진 - 10명은 감염경로 불분명

2021-07-04     인천in

인천시는 4일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지역 확진자 접촉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불분명 10명 △해외유입 6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9명 △중구 6명 △남동구 5명 △서구 5명 △미추홀구 4명 △계양구에서 1명이 나왔다.

이날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71개 중 17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23개 중 12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03개로 이 중 87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7.3%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69명이 입소해 있어 44.2%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8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