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해양경찰청 용역업체 직원 1명 확진... 청사 일부 폐쇄

청사 9층 폐쇄... 근무직원 69명 감염 검사

2021-07-08     윤종환 기자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 근무 용역업체 직원 1명이 확진 판정돼 청사 일부 층이 폐쇄됐다.

8일 해경청은 송도국제도시 청사 9층에서 근무하던 외주 용역업체 직원 A씨가 전날 오후 양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최근 함께 식사한 지인이 확진 판정되자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청은 청사 9층 전체를 폐쇄하고, 9층 근무직원 69명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하도록 조치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