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서구 어르신 1,000명에 삼계탕 전달

2021-07-19     윤종환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19일 복날 시즌을 맞아 즉석 삼계탕 1,000개를 지역사회에 기부, 서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서구 관내 10개 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두 기관은 매년 복날 복지관 식당에 어르신들을 초청해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대접했지만, 지난해부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즉석 식품을 개별 전달해 오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무더위 속에 지쳐있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찾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