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돌봄 종사자 5천여명에 1인당 마스크 80장 지원

관내 요양원, 노인재가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185개소 근무자 대상

2021-07-20     윤종환 기자

인천 계양구가 관내 요양원, 노인재가복지시설, 장기요양기관 185개소에서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 5,322명에게 총 42만5,760장의 방역 마스크(KF-94)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돌봄 종사자 1명에게 지원되는 마스크 수량은 80장이다.

마스크는 계양종합사회복지관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생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하시는 돌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종사자들의 방역 환경 개선에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