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PC방서 집단감염... 13명 확진

2021-07-30     인천in

인천 미추홀구 소재 PC방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30일 인천시는 전날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12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가 8,96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미추홀구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로 이 PC방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전날까지 모두 13명의 확진자가 나와 이날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11명 중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